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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였으며 고려대학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고, 중국 중화학술원과 미국LA성서 신학대학, 캠벨대학교 등에서 명예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뛰어난 행정관으로서 소임을 다하다. "
1959년 충청북도 산업국장을 거쳐 내무부 통계국장, 국토통일원차관과 장관의 공직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인구조사와 통계행정의 현대화를 추진했을 뿐 아니라 남북통일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에 앞장서다. "
33세에 서울 효동교회에서 장로로 장립한 뒤 신일교회와 명지대학교교회에서 봉직하였으며, 한국기독교선교회장, 한국기독실업인회(CBMC)중앙회장, 기독교세진회장, 88올림픽선교명예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학원복음화, 민족복음화, 인류복음화에 최선을 다했다.
" 성실 유능한 인재양성에 진력하다. "
명지학원을 설립하여 산하에 명지대학교, 관동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명지고등학교, 명지중학교, 명지초등학교, 명지유치원 등의 교육기관을 두고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성실유능한 인재양성에 진력했으며, 서울문리사범대학장, 명지대학교총장, 한국대학법인협의회회장, 한국사학법인연합회장 등의 중책을 맡아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일평생 국가와 민족과 인류를 위해 성실한 청백리로, 인자한 종교지도자로, 참교육자로 헌신 봉사하는 동안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독일연방공화국 문화공로훈장, 파키스탄 국부의 별 훈장 등 많은 훈장과 상을 받았다.